생활Tip

여름 장마철 쾌적한 집 만들기

골드마마 2020. 7. 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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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드마마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장마철....

무더위에 높은 온도아 습도가 만들어낼 세균과 곰팡이 악취 날벌레 까지 ㅠㅠ

 

이모든 것들은 우리가 조금만 부지런하고 지식만 있으면 해결 할 수 있어요~~

다들 준비 되셨죠~~

 

덥고 습한 장마철 

 

1. 배수구청소하기

 

주방이나 욕실의 배수구는 세균번식과 악취의 위험성이 큰 곳이다.

주방배수구의 경우, 잘 청소되어있지 않으면 장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배수구 안의 찌꺼기는 솔로 닦거나 옷걸이를 통해 제거한다.

주방 싱크대 배수구 거름망 안쪽에는 김빠진 맥주나 베이킹 소다, 식초를 부어주어 청소하도록 한다. 습한 욕실과 베란다 배수구는 곰팡이와 물때가 생기기 쉽다.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 부어주면 곰팡이와 물때를 제거할 수 있고, 살균효과까지 볼 수 있다.

 

2.음식물쓰레기 처리 Tip

 

음식물쓰레기는 상온에 보관하는 가정이 많아 상하기 쉽고, 악취와 벌레까지 동반한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물기를 제거하고 음식물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하루에 한두 번 베이킹소다를 뿌려주는 것도 냄새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제 때 처리가 힘들다면 음식물쓰레기가 생길 때마다 얼렸다가 봉투가 꽉 차면 한꺼번에 버리는 방법도 좋다.

상해서 냄새가 나지 않는 이상 그냥 얼어있는 음식물에 불과하기 때문에 굳이 더러워할 필요는 없다.

 

3.빨래 냄새 없애기

 

열심히 세탁한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면, 눅눅한 공기에 빨래가 덜 말라서 일수도 있지만 세탁기가 지저분해서

일 수 있다.

 

여름에는 세탁기 속에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세탁기 청소가 필요하다.베이킹소다 2컵과 구연산 6큰 술을 넣고 빨래를 돌리듯 세탁모드로 세탁기를 작동시킨다.

 

여기다 식초를 조금 넣고 탈수모드로 세탁기를 작동시키면 세탁기는 깨끗이 정소되고 빨래에서 났던 악취도 제거된다.

세탁기를 청소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빨래를 헹굴 때 마지막에 식초 한두 방울을 넣어주는 것도 좋다. 이 때 세제와 표

백제를 같이 넣어 세탁하면 살균효과가 있어 냄새가 나지 않는다.

 

4.에어컨 선풍기 청소한 후 사용하기

 

여름 필수품 에어컨과 선풍기는 사용 전에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위생상 좋다.

에어컨의 실외는 그냥 행주로 닦아서 먼지를 제거하면 되고, 필터들은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선풍기는 젖은 행주로 닦은 후, 마른 행주로 한 번 더 닦아준다. 에어컨의 경우 2주에 한번씩 필터청소를 해주면 냉방효율이 높아져 5%가 넘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5. 겨울 옷 보관법

 

겨울에 입었던 옷들을 잘 정리하고 보관해야 다음 겨울이 왔을 때 당황하지 않는다.

 

습자지나 신문지를 끼워 넣어 거나 좀약을 함께 넣어 보관하면 습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겨울 옷이 아닌 여름 옷도 신문지를 깔고 보관하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해 좀 더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6.천연제습제 사용하기

 

숯은 가장 대표적인 천연제습제로, 제습뿐만 아니라 습기가 부족할 경우 스스로 습기를 내뿜어가습을 하는 기능까지 있다. 여기에 벌레를 쫓는 방충 효과도 있다.

 

숯 외에도 굵은 소금, 말린 녹찻잎, 커피가루 등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천연제습제 및 악취제거제로 그 활용도가 높다. 병에 담아 욕실, 주방, 수납장 등에 넣어두어 활용할 수 있다.

 

7. 모기 퇴치 식물 키우기

 

구문초,야래향,벤쿠버등 벌레들이 싫어하는 특수 물질을 분비한다고 한다.

햇빛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겉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주면 되니 수월하게 키울 수 있다

 

관상용으로도 좋고 벌레도 없애주니 여름철 해충 때문에 고민이라면 한번 시도해보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주위에서 간단히 구할 수 있는 방법이니

이번 여름철 보송보송하고 쾌적하게 지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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